교육비 80% 정부지원 교육…이론과 전산 '취업·자격시험' 대비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자격취득 위한 전산세무회계 입문과정
국내 최고의 세무회계 교육기관인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이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과정을 3월부터 개설했다.
극심한 실업난 속에서 세무회계 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지원 교육과정인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전산세무회계 입문과정]을 3월 8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세무회계분야에서의 정부지원 교육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평가되면서 세무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이나 업무특성상 항시 구인난에 시달리는 세무업계 모두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교육비 80% 정부가 지원 교육생은 20%만 부담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전산회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론 및 전산실기를 배우는 과정으로 기업체 및 세무회계사무소의 경리실무자로 취업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강의경험과 실무경력이 풍부한 세무사 및 전문강사들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계좌 카드를 발급받은 실업자이며, 교육비의 80%는 정부가 지원하고 교육생은 20%만 부담하도록 하여 교육생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증과 취업' 두 마리 토끼 잡자
조세일보 재무교육원 이태동 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모두 국가공인 자격인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취득을 대비하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교육을 이수해 전산세무회계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좋은 직장도 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