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내달 2~5일 전국민 무료 세무상담 실시

한국세무사회가 내달 초 전국민을 상대로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세무사회는 내달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 동안 전국 납세자를 대상으로 본회 무료세무상담센터와 전회원 사무소에서 인터넷, 전화, 서신, 내방 등을 통한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국민 봉사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료세무상담을 통해 세무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세금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게 세무사회의 설명이다.

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과 제도창설 기념일 주간에 각각 전국민 대상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당 2만건에 달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