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61개 대출 브랜드 7월 빅데이터 분석
2∼5위, SBI저축은행·아이엠뱅크·하나은행·기업은행 대출 순
신한은행 5위(6월)→1위(7월), 기업은행 1위(6월)→5위(7월) 대조 보여
올 들어 대출 브랜드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기업은행 대출의 경우 7월 5위권으로 내려간 반면, 4,5위권에 머물렀던 신한은행 대출이 1위에 올랐다. 전통 은행이 아닌 저축은행으로서는 SBI저축은행 대출이 꾸준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자료출처=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61개 대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약 5971만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 6월 대출 브랜드 빅데이터 약 6547만개와 비교하면 8.80%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4년 7월 대출 브랜드평판 10위권에는 신한은행(1), SBI저축은행(2), 아이엠뱅크(3), 하나은행(4), 기업은행(5), 국민은행(6), 부산은행(7), 산업은행(8), 광주은행(9), 우리은행(10)이 포함됐다.
11위∼30위권에는 수출입은행, 대한저축은행, 전북은행, 농협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OK저축은행, 수협은행, 제주은행, NH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경남은행, 하나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대출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신한은행 대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613만318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86만9595와 비교해보면 25.95%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SBI저축은행 대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533만9550으로 분석됐고, 지난달(552만1418)과 비교해보면 3.29% 하락했다.
아이엠뱅크 대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78만5290으로 분석돼 3위에 올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541만2407과 비교해보면 11.59% 하락했다.
4위, 하나은행 대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49만5437로 지난 6월 지수 461만2844와 비교해보면 2.55% 하락했고, 5위에 오른 기업은행 대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17만1990으로 지난달(683만8976)과 비교해보면 무려 39.00% 하락했다.
2024년 7월 빅데이터 분석한 61개 대출 브랜드는 신한은행, SBI저축은행, 아이엠뱅크,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 산업은행, 광주은행, 우리은행, 수출입은행, 대한저축은행, 전북은행, 농협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OK저축은행, 수협은행, 제주은행, NH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경남은행, 하나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저축은행, IBK저축은행, KB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키움저축은행, 드림저축은행, 스타저축은행, BNK저축은행, 대신저축은행, 동양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DB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더케이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 유안타저축은행, 스카이저축은행, OSB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한성저축은행, 동원제일저축은행, 조은저축은행, 삼호저축은행, 유니온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엠에스저축은행, 금화저축은행 대출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