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X(솔라나 12시간 차트)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보이는 솔라나 차트가 급등 패턴을 형성하면서 174달러(24만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명 가상화폐 분석가인 알리 마르티네스는 12시간 차트에 전형적 상승을 의미하는 'W'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며 이는 가까운 미래에 강세 반전을 통해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W'형 패턴은 동일한 가격 수준의 최고점으로 분리된 2개의 뚜렷한 저점(이중 바닥, W자 형태)이 형성되는 형태로 지난 6월 23일 119달러를 찍으면서 1차 최저점(바닥)이 형성되었고 6월 30일 147달러에서 최고점이 나타났다.
이후 이달 5일에는 123달러까지 하락하며 2차 바닥을 형성한 후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2차 최고점은 약 174달러(24만원)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솔라나는 W 패턴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 결과 가까운 시일 내에 174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궤적은 6월 중순 저점에서 주목할 만한 회복을 의미하므로 더 많은 확장을 위한 움직임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설명으로 현시점 기준 추정가격은 8월 16일까지 185달러(25만5540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포와 탐욕 지수는 69(탐욕 수준)로 시장의 신뢰도가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지난달 30일 중 18일(60%)이 상승으로 기록된 것이 증명한다. 13시 19분 현재 거래가격은 158.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격은 전 일에 비해서는 2.65% 빠졌지만 1주일 전 대비 11.7%, 6개월 전 대비 69.70% 상승하며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단 밴드와 중간 밴드 사이를 오가며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는 가운데 볼린저 밴드 지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거래 시간 중반 일시적으로 중간 밴드로 하락하며 174달러 저항 돌파에 앞서 주춤하기도 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상황은 또 다른 기술적 지표인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에 뒷받침되며 MACD 선이 신호선 위에 오랫동안 규칙적으로 유지되는 상당한 돌파를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MACD 히스토그램의 상승 바(막대)도 동시에 강화되며 강력한 매수 압력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RSI(상대강도지수) 지표는 80에 이르며 향후 지속적인 수요와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반영하는 상태인 '과매수'를 가리키고 있다.
이러한 양호한 시장 분위기와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장 참여에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또한, 기사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작성되었기에 투자 실패 시 조세일보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