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제43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에서 모두 4만9676명이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급수별로는 국가공인 인증인 전산세무 1급에 1311명이 접수했으며, 전산세무 2급에는 1만754명이, 전산회계 1급에는 무려 2만141명, 전산회계 2급은 1만2793명의 응시원서가 집중됐다.
또 세무사회 인증인 세무회계 1급에 157명이 접수했으며, 2급에 939명, 3급 992명, 기업회계 1급 240명, 기업회계 2급 778명, 기업회계 3급에 1571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회차 시험에서 신청인원이 4만1202명이던 것에 비해 20.6% 증가한 수치다.
이번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오는 6월 6일 전국의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무사회 시험과(전화 02-521-945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