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세관(세관장 김기순)은 관내 수출입 업체의 수출입통관·환급·화물업무 등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을 위한 '현장 닥터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22일 용당세관에 따르면 '현장 닥터팀'은 수출입 업체들이 FTA 체결 등 급변하는 국제무역 환경에 대응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서 관세행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하게 된다.
또한 '현장닥터팀'은 민원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시행 중인 '용당세관 청심(聽心)프로젝트'와 연계해 직접 수출입업체나 물류현장을 방문하여 고객의 현장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 관세행정을 펼치게 된다.
특히 현장닥터님은 FTA확대에 따른 복잡한 협정적용과 관련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고품질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