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협약

전북은행은 16일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형균)과 국세 성실납세자에 대해 금융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성실납세자는 전북은행으로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1.5%p 대출금리 감면은 물론 예금 신규시 최대 0.2%p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다.

또, 자동화기기이용수수료 및 전자금융이용수수료 면제, 수출대금 및 외화차입금 상환시 환율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우대 지원방안을 마련해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