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00원 오른 1122.0원
코스피 지수가 장 중 하락세로 기울었다. 6일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5.47포인트 내린 1966.8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지수는 장 한때 1996선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 지연에 따른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화학, 현대모비스, 신한지주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기아자동차가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바탕으로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기계업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5.06포인트 내린 517.53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CJ오쇼핑, 다음, 포스코ICT 등이 하락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기부재단 운용계획 발표가 전해지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4.00원 오른 1122.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