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청춘불패'>
수지가 삭발하면, 어떤 모습?
'수지가 삭발하면'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수지의 버킷리스트에 '삭발'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지가 삭발하면'이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아버지를 초청해 촬영장 안내에 나섰고 스피드퀴즈를 풀던 도중 '삭발'이라는 단어에 "내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게 왜 삭발이냐"는 질문에 "그냥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수지의 얼굴에 삭발한 모습을 합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가 삭발하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가 삭발하면, 나름 잘 어울리네", "수지가 삭발하면, 스님같다", "수지가 삭발하면, 살짝 충격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