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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세무서(서장 신규석) 사랑나눔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19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 상하리 소재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재배 농장인 누리농장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서광주서 서근석 업무지원팀장과 부가가치세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회원 16명은 파종기에 있는 고추모종 5000여 그루를 비닐하우스 6개동에 심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파종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영광군청 농정과에 문의하여 추천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곤 누리농장 대표는 "주말인데도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누리농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언제든지 자녀들과 같이 농장을 방문하면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