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 새내기 직원 현장체험형 멘토링 행사

21일 순천서에 따르면 순천서는 지난 17일 입사 5년 미만 직원 27명을 대상으로 광양국가산업단지 및 혁신우수 기업체로 선정된 조선내화에서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유영필 서장 등 관리자인 멘토와 국세청 새내기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기업의 변화관리 사례를 접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한 조직의 결속력 강화와 직원들의 조속한 조직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유 서장을 비롯해 조윤우 운영지원과장, 정순오 부가가치세과장, 임호풍 재산법인세과장, 박강수 업무지원팀장, 김민호·정연심 법인주무 등 멘토 역할을 맡은 관리자들은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 업무 노하우, 인생경험 등을 들려주며 새내기 직원들이 국세공무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언했다.

멘토링 행사에 참가했던 새내기 직원들은 "그 동안 어려움과 고민이 있을 때마다 선배 직원들의 도움으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오늘 멘토들이 보내준 관심과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납세자를 섬기는 멋있는 국세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서장은 "새내기들과 대화를 해보니 무한한 가능성이 느껴졌다"며 "국세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꿈과 열정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