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관세에 대한 실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강의가 개설된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은 내부직원, 관세사, 무역종사자를 대상으로 'FTA 관세아카데미'를 개설해 다음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무역 현장에서 수출입 통관 업무를 처리하는 종사자들에게 FTA 관련 전문지식을 교육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FTA 수출입활용, FTA와 품목분류, FTA 소액물품통관지침,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 검증 등 FTA 수출입 업무를 중심으로 실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강의는 세관의 수출통관, 수입통관, 납세심사 등 실무 책임자가 FTA 업무 사례 중심으로 직접 집필한 교재를 중심으로 매주 화․목요일에 한 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은 인천공항세관 수출과 (032-722-4195, fta040@customs.go.kr )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