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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세무서(서장 신규석)는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소재 운천초등학교(교장 김삼민)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신규석 서장, 오상화 운영지원과장 등 세무서 관계자와 학생대표 및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천초등학교에서 맺은 협약식에서 양측은 학생들의 올바른 세금관 형성과 세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들에 대한 세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광주지방국세청세미래체험관 견학을 통한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세청이 주관하는 전국 세금문예작품 전시회 개최와 응모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광주세무서는 자매결연 취지를 살리기 위해 행사에 앞서 '2011년도 학생 세금문예작품' 입상작 30여 점을 전시해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삼민 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세금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체결에 기꺼이 응해 준 세무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