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이다. 얼어 붙은 소비심리에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 중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가고 있다.
매출 부진이 계속되고, 기존 아이템으로 극복할 방법이 없는 음식점이라면 업종전환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입지조건이 불리하지 않고, 특별한 외부 요인이 없는데도 매출이 계속 떨어진다면 트렌드에 맞지 않는 아이템이 주원인일 수 있다.
음식점의 업종 전환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얼마나 오래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안정성”이다. 다음으로 적은 매장 규모를 극복할 수 있는 “회전율”을 챙겨야 한다. 특히 점심저녁 장사가 주를 이루는 한식당의 경우, 회전율에 따라 하루 매상은 물론 월별, 분기별 매출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상권 입지 조건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기존 음식점은 유행이 없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전환할 경우 상당한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밥은 높은 회전율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국밥 한 그릇당 객단가는 높지 않지만 고객 수요와 높은 회전율로 매출 극대화를 노릴 수 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는 줄 서서 먹는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단지네’는 소형 음식점의 성공 수완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단지네는 콩나물국밥과 낙지요리 두 가지 아이템만을 특성화시켰다. 전문성을 높인 메뉴 경쟁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는 동시에, 주방운영 및 원가비 등을 최소화 시키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단지네’는 소자본 외식창업, 업종전환 아이템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10여 년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된 독창적인 레시피는 남녀노소 모든 한국인의 입맛을 매료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다. 간소한 창업절차와 업계 최저 수준이 창업비용 역시 메리트다.
풍부한 경험과 적당한 입지조건에서도 매출부진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한식창업 ‘단지네’를 적극 고려해 볼 만하다
[단지네: 02-484-2070/ www.danj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