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행시출신 간부 114명
행정고시를 패스해 국세청에 입문, 국세청을 움직이는 핵심 브레인으로 자리잡은 이들은 총 114명. 국세청 전체 4급 이상 간부(380여명)의 30%가량을 이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본·지방국세청 요소요소에 투입되어 국세행정 발전의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공채 출신들에 비해 반 박자 빠른 승진행보를 걷는 것이 일반적인 이들 행시출신 간부들은 국세청의 중추인 고위공무원 승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재들이다.
지난 2일자로 단행된 국세청 인사에서도 행시 37회 출신 인재들이 본청 주요 과장급 요직에 전진배치, 미래 10년 국세청을 이끌 인재들로 경험을 쌓아나갈 기틀을 잡았다.
조세일보(www.joseilbo.com)는 국세청 행시출신 간부 114명
의 현재 직위와 기수별 인재풀, 개별 이력사항을 한 눈에 파악해 볼 수 있는 프로필 파일을 제작했다.
국세청 행시출신 간부들의 현황이 모두 담긴 프로필 파일은 최신 직위 순으로 행시출신 간부들의 ▲출생연도 ▲출신지 ▲출신학교(고등학교, 대학) ▲임용구분 ▲주요이력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기수별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기수 간부들은 누구 누구인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가 찾고자 하는 특정 간부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도 프로필 파일의 장점.
프로필 파일은 조세일보 유료회원들만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