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당부 <사진: 곽현화 미투데이>
'곽현화 당부'가 화제다.
최근 곽현화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딴다라다'에서 유명 개그맨 선배에게 언어 성폭력을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곽현화는 "한 유명 개그맨 선배에게 치욕스러운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내 다리가 조금 굽었는데 '얼마나 남자를 만났으면 다리가 저렇게 됐겠냐'고 말해 수치심을 줬다"는 고백을 했다.
이어 지난 18일 곽현화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분께 정식으로 사과받았다. 앞으로는 그 어디에서도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니 더 이상 추측성 이야기들은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곽현화도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한 누리꾼들의 말에 곽현화는 "잘못은 그분에게 있지 제 탓이 아닙니다. 이미지나 모습이 어떻든 그 누구도 성희롱을 당할 당연한 이유는 없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곽현화 당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현화 당부, 사과 받아서 다행이네요", "곽현화 당부, 옳은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