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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증권이 전일 우수고객을 초청해 '현대증권과 함께하는 뮤지컬 'WICKED (이하 위키드) 관람'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우수 개인고객 및 법인고객 1600여명을 초청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신 현대증권 사장은 "최근 침체된 시장상황 및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증권사는 오는 8월까지 경포대, 대천 등 유명 해수욕장과 왕십리, 강남역 등 주요 도심지역에서 울랄라세션, UV 등과 함께 길거리 콘서트 ‘Olla Olla Road Party’와 중복맞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