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게으른 나라 <사진: YTN>
가장 게으른 나라, 어디일까?
최근 영국의 의학 저널 랜싯은 몰타가 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나라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몰타를 선정했다.
가장 게으른 나라의 선정 기준은 운동부족으로 사망한 인구수이다.
랜싯은 몰타의 전체 사망자 중 19.2%가 신체적 활동 부족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게으른 나라 2위로 선정된 나라는 스위스, 3위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체 성인의 68.3%가 적정량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랜싯은 "많은 국가에서 흡연 못지않게 운동부족으로 사망한다"며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게 건강한 나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전했다.
가장 게으른 나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게으른 나라, 몰타구나", "가장 게으른 나라, 나도 운동해야겠다", "가장 게으른 나라, 이정도일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