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1초 패러디 <사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넝굴당 1초 패러디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신아람 선수의 오심을 빗댄 1초 패러디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천재용(이희준)과 방이숙(조윤희)은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소원 들어주기 게임을 했다. 천재용은 방이숙과의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겨 방이숙에게 1초만 눈을 감고 있으라고 한다.
이에 방이숙은 눈을 감았고, 천재용은 방이숙의 이마, 볼, 입술에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천재용의 기습 키스에 방이숙은 "1초만 한다면서요"라고 발끈했고, 천재용은 "1초 원래 엄청 긴 시간이다. 올림픽도 안 봤냐. 1초 엄청 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넝굴당 1초 패러디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넝굴당 1초 패러디, 깨알 재미였음", "넝굴당 1초 패러디, 이 맛에 드라마 본다", "넝굴당 1초 패러디, 천재용 센스 만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