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비즈네트웍스>
2012 런던 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웹게임 시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오르는 중이다.
(주)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는 웹게임 포털사이트 '다게임'을 통해 리얼 성인 웹 MMORPG '폭풍성장' 의 신규서버 '포세이돈'을 21일 오후 3시에 전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자극적인 소재로 화제가 되고 있는 '폭풍성장'은 지난 7월 26일 정식 서비스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유저수를 감당하지 못해, 신규서버를 급히 오픈하기로 했다.
폭발적인 유저수 증가의 핵심요인으로는 접속에서부터 상위레벨 도달까지 빠른 진행이 가능하며, 황제가 되어 3명의 황비를 거느리는 등 다양한 권력을 누릴 수 있어 일부다처제를 꿈꾸는 남성 게임 유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연속 킬수에 따라 추가 버프 효과를 얻는 연참시스템, PK수치에 따라 감옥에 감금되는 감옥시스템 등의 재미요소가 '폭풍성장'이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핵심요인으로 볼 수 있다.
'폭풍성장'의 신규서버 오픈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감히 웹게임시장에 돌풍을 일으킨다 해도 과언이 아닐 이벤트다. 내용인즉, (주)이비즈네트웍스(대표 박기범) 는 "'폭풍성장' 신규서버 '포세이돈'의 상위 1%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상위 랭킹 선착순 유저에게 현금을 지급 할 계획이며,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등 웹게임 업계에 충격을 안겨주는 현금 이벤트에 유저들의 참여율이 어느때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현금 이벤트와 같이 캐릭터 생성시 추첨을 통해 캐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은화를 지급하고 랭킹에 따라 레어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영지 쟁탈전에 참여하면 세력 강화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한편, '폭풍성장'은 지난 8일 본격 RvR 시스템 '수당쟁패전'과 다양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장비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주)이비즈네트웍스 박기범 대표는 "7월 26일 '폭풍성장'의 정식 서비스 이후 다게임을 통해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 감사의 뜻을 밝혔으며, 신규서버의 이름(제우스, 포세이돈)과 같이 신들의 전쟁을 모티브로 게임운영을 진행하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