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게시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과 함께 눈물겨운 사연이 게재됐다.
공개된 그림에는 미용실에 설치된 머리 감는 의자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연을 살펴보면 주인공은 이발소만 다니다 처음 미용실에 갔다. 미용실 직원이 머리를 감기기 위해 누으라고 말하자 남학생은 이발소에서 해왔듯 세면대에 엎드렸다.
이 모습에 미용실 안은 웃음바다가 됐고 이에 창피함을 느낀 남학생은 그대로 뛰쳐나온 뒤 1년간 미용실에 갈 수 없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나같아도 못가겠다",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완전 웃겨", "1년간 미용실 못 간 이유, 정말 있었던 일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