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엽 대종상영화제 부이사장(왼쪽)과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이 차량 전달식을 갖고 있다.
토요타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종상 영화제를 2년 연속 공동 주최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나카바야시 히사오)는 18일 용산구에 위치한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히사오 대표와 정인엽 대종상영화제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 공동 주최 기념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대종상 영화제를 2년 연속 공동 주최하는 한국토요타는 이번 영화제에서 럭셔리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 10대를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이끌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토요타 시에나는 지난해 11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을 슬로건으로 국내 미니밴 시장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진 럭셔리 모델이다.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안락함, 손쉬운 핸들링 및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이 특징이며 월 평균 50여대씩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토요타측은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해에 이어 인터넷을 통해 영화팬들의 인기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대종상 영화제의 ‘토요타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시에나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연기자 원빈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히사오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인 대종상을 2년 연속 공동 주최하게 된 것은 토요타에게 깊은 의미가 있다” 며 “토요타만의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