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결말 <사진: KBS '해운대 연인들' 홈페이지>
해운대 연인들 결말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이 해피엔딩 결말로 끝을 맺었다.
이날 김강우는 "해운대 날씨만큼 뜨거웠던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함께 했던 스태프들, 배우분들께도 역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조여정 역시 "뜨거웠던 올해 여름, 고소라로 살 수 있었던 세 달 동안 너무나도 행복했다.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정석원은 "일단 3개월간 모두 다치는 일 없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좋은 스태프들,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여름이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내가 풀어 나아가야 할 숙제가 생긴 느낌이다. 앞으로 더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운대 호텔을 되찾고 결혼에 골인한 이태성(김강우)과 고소라(조여정)의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운대 연인들 결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운대 연인들 결말, 훈훈하다", "해운대 연인들 결말, 보는 내내 미소가~", "해운대 연인들 결말, 좋게 끝나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