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30kg 감량 <사진: SBS '강심장'>
신소율 30kg 감량 소식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배우 신소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20살 때까지 몸무게가 75kg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75kg이었는데도 남자친구가 있었다. 남자친구가 내 앞에서는 살을 빼지 말라고 말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전혀 다른 말을 하더라"고 전했다.
신소율은 "친구들이 남자친구에게 '뚱뚱하면 여자로 안 느껴지지 않냐'고 물으니 그가 한숨을 쉬며 '그냥 동생 같다'고 답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고, 이에 "정말 충격 받아서 한 달 동안 한 끼도 안 먹고 물만 마시고 누워있었다. 배가 고프면 양배추 한 장을 먹고 40일을 넘게 버텼다. 그렇게 46kg까지 뺐다"고 전해 모두를 놀래켰다.
신소율 30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소율 30kg 감량, 대단하다", "신소율 30kg 감량, 가능한 일이야?", "신소율 30kg 감량, 독한 여자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