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국세청의 추징액중 각 신문사들이 지국에 지원한 금액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은 일부 신문사가 지국에 지원한 금액중 법인세법에서 규정한 접대비 기준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만 세금을 추징했다고 설명.
국세청은 23일 최근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부 신문에 게재된 '신문 배달소년의 비옷 보조금에 대한 과세'문제와 '양로원 등에 배포한 무가지에 대한 일방적 과세'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일방적으로 과세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해명.
그러나 국세청은 특정 신문사에서 관련 지국에 지원한 금전 또는 물품가액이 법인세법에서 정한 접대비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만 관련 규정에 따라 그 초과분에 대해 이를 접대비로 보아 과세소득으로 포함한 적이 있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