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최근 1기 부가세 확정신고시에는 세수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공평과세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부정환급혐의자에 대한 규제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전준비를 조기에 실시하라고 각 일선세무서에 지시했다.
지난주 일선세무서에 따르면 이번 신고는 공평과세 취악분야 중점관리대상자에 대해 신고내용 분석과 안내, 사업자단체·세무대리인에 대한 간담회를 조기에 개최할 수 있도록 중점관리대상자관리부 작성·세적정비·추정수입금액산정 등 사전준비를 치밀하게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부정환급신고자 규제를 위해 이번 신고부터는 각 일선세무서장의 판단에 따라 세원관리과와 조사과 합동으로 '서면분석전담반'을 편성해 운용하는 등 현지확인 작업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각 지방청에서 이달중 시달될 예정인 최근 1년내 단기간 사업후 폐업한자 중 환급자 서면분석내용에 따라 서면경정 또는 철저한 조사확인 작업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