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는 이유 1위 <사진: DB>
회사 다니는 이유 1위가 화제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7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회사 다니는 이유로는 '생계유지'가 60.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직을 위해(19.2%)', '다른 할 일이 없어서(7.1%)', '현 회사와 발전하기 위해서(4.9%)', '현 회사에서 배울 점이 많아서(4.1%)', '개인사업 준비(4.0%)'가 뒤를이었다.
특히 전체 응답자 중 86.9%는 '기회가 있다면 이직하겠다'라고 답했으며 이직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연봉을 높이기 위해'가 41.2%로 가장 많았으며 '현 회사의 비전이 없어서(18.3%)', '업무가 경력에 도움 되지 않아서(11.3%)', '현 회사가 싫어서(9.4%)',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7.8%)', '상사나 동료와의 갈등이 있어서(6.7%)'가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의 이직 준비는 '퇴근시간 이후'가 51.3%를 차지했으며 '주말에 한다'는 의견은 20.1%, '업무시간 중에 한다는 의견'은 14.5%, '연차나 휴가기간'은 9.6%로 조사됐다.
회사 다니는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씁쓸하네", "돈이 뭐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