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하이트진로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갖는다.
하이트진로(대표 이남수)는 맥주 브랜드 하이트의 모델인 김연아 선수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김연아 선수의 의견을 하이트진로가 받아들여 열린다.
자선바자회는 오는13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점 10층 햇살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하이트진로와 김연아 선수는 이번 바자회에서 뉴 하이트맥주 CF 촬영당시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의상을 경매로 현장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가정돕기 자선기금으로 기부된다.
자선경매 후에는 평소 김연아 선수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김연아에게 묻는다’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선바자회장에 설치된 Q&A월에 참석자들이 질문을 남기면 김연아 선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질문이 채택된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자선바자회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 참석 신청자 및 현장 참석자 등 총 100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김연아 선수와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3월 리뉴얼된 뉴 하이트는 맥주 저장에서 여과까지 모든 공정의 온도를 0도 이하로 유지시켜 최적의 상태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빙점여과공법을 적용해 신선한 맛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주류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