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신형 파자트 모델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신형 파사트 2.0 TDI모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2.5 가솔린 모델은 5기통 2.5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은 6단 팁트로닉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70마력,최대토크 24.5kg.m,의 파워를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9.2초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190km, 공인연비는 리터당 10.3km이다. 또한 5기통 엔진을 장착해 부드러운 가속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엔진 사운드를 갖췄다.
또한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 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CD/DVD/ MP3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반영된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3,7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대표는 “파사트2.0 TDI에 이어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모델 출시로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독일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한 파사트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