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돼지같은 여자 <사진: 황정음 미니홈피>
황정음 돼지같은 여자 출연 소식이 화제다.
배우 황정음이 영화 '돼지같은 여자'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돼지같은 여자'는 한 때 갈치잡이로 유명했으나 어획수확량 급감과 함께 주민들이 떠난 황량한 마을의 유일한 총각 준섭(이종혁)을 두고 세 처녀가 신경전을 벌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황정음은 벌이가 시원찮은 부모와 어린 동생 재현을 키우기 위해 돼지를 키우며 살아가는 어촌 처녀 재화 역을 맡았다.
황정음은 이번 영화를 통해 기존의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털털하면서도 드센 어촌 토박이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 돼지같은 여자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되네요", "꼭 봐야지",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