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뉴 알티마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있다.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23일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차량 출고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된 뉴 알티마의 1호차 주인공 정황희 씨는 40대 중반 자영업자로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장이다.
한국닛산은 이날 뉴 알티마의 첫 번째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골프백 등을 증정했다.
뉴 알티마는 내외관, 파워트레인, 연비가 전면 개선된 풀 체인지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중력 시트를 장착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였다.
뉴 알티마의 국내 판매가격은 2.5SL모델 3350만원(부가세 포함), 3.5SL모델 37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정황희씨는 "중형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풍기면서도 날카롭고 세련된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뉴 알티마는 지난 17일 공식 출시 발표 이후 500여명의 대기 고객을 확보했다고 한국닛산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