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가 광주시민단체와 생생텃반 조성 협약식을 갖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임페리얼 광주 에디션의 수익금 일부를 광주 구도심의 재생을 위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생생텃밭 조성에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은 광주지역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소속의 도시 기획 전문가 및 예술인들이 재능을 기부해 벽 화단과 화분을 만들고, 광주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책임진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직원과 비즈니스 파트너도 텃밭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참여해 실질적인 참여형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날 광주 동구청에서 장 마누엘 스프리에 대표, 아시아문화경제연구원 이병훈 원장, 광주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 이근우 상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푸른길 공원 인근에 생생텃밭 거리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생생텃밭은 1982년 광주 시민들이 직접 폐 철로 부지를 푸른길로 가꾼 역사와 전통을 대변하는 푸른길 공원 인근 동구 동명동 일대에 약 200m 길이로 만들어진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대표는 “기업과 예술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