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CNS는 중국의 대련천지사와 중국내 스마트그린시티 구축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 CNS(대표 김대훈)는 중국의 부동산 개발사 대련천지(大連天地)와 중국 내 첨단 스마트그린시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 백상엽 전략·마케팅본부장, 박진국 공공·SOC사업본부장, 한지원 중국법인장과 대련천지 라파엘 푸이 총경리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 CNS는 중국 대련 하구만(河口灣) 지역에 스마트그린 솔루션을 도입한 지능형 빌딩을 건설하며 대련천지의 모회사인 서안랜드와 대련 중경 상해 지역 개발 프로젝트에도 IT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송도 판교 등 국내에서 검증된 LG CNS의 스마트그린 솔루션 역량과 중국 상해 신천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바 있는 대련천지의 부동산 개발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 한지원 중국법인장은 "이번 MOU 체결로 중국내 스마트그린시티 진출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를 확보했다"며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중국내 빌딩과 도시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꿔 스마트그린시티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그린시티는 친환경, 에너지절감 등 효율적인 기능을 갖춘 지능형 빌딩과 도시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래형 도시를 일컫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