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푸르지오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프로그램
아파트 A/S 개념을 하자보수에서 주거문화상품 제공으로 확대
숲속학교, 자전거 쉐어링, 투게더 공방 등 40 여개 프로그램 론칭
대우건설이 업계 최초로 푸르지오 입주고객을 위해 다양한 주거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21일 발표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라이프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의 조경시설과 주민공동시설 등 공용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해주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아파트 입주 후 주거공간의 하드웨어 하자보수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서 벗어나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각 계층의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그 결과 헬시 라이프(Healthy Life), 컴포트 라이프(Comfort Life), 액티브 라이프(Active Life), 소셜 라이프(Social Life), 크리에이티브 라이프(Creative Life), 프라우드 라이프(Proud Life) 등 여섯 가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 여섯 가지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각 아파트 단지에 알맞게 도입할 수 있는 약 40 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우건설이 제공하는 헬시 라이프 프로그램에는 집으로 가는 숲길인 ‘힐링 포리스트’, 어린이들의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을 안전하게 이어주는 ‘키즈벨트’ 및 ‘새싹정류장’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컴포트 라이프 프로그램에는 푸르지오의 유지보수 서비스인 ‘더 사랑 서비스’와 평소 주부가 혼자하기 어려운 못박기, 전등교체 등의 가사를 도와주는 ‘대신맨 서비스’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액티브 라이브 프로그램은 입주민들이 자전거를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쉐어링’, 푸르지오만의 고품격 주민공동시설 ‘Uz센터’에서 어린이 생활체육교실, 에어로빅 강좌 등과 같이 단지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Uz플래닝 서비스’ 등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셜 라이프 프로그램은 입주민 전체가 함께하는 집들이 ‘웰컴 파티’와 같이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와 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프로그램에는 쿠킹 클래스 등 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컬쳐 이벤트’, 생활·문화용품들을 보관 걱정 없이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는 ‘프리 렌탈 서비스’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로 완성되었다.
프라우드 라이프 프로그램은 ‘푸르지오 글라스 하우스’, ‘투게더 공방’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외부환경 시설에서 ‘숲속학교’, ‘텃밭 가꾸기’와 같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건강,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문화상품들과 접목해 ‘라이프 프리미엄’을 더 다채로운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동호 주택사업본부장은 “라이프 프리미엄은 경쟁사보다 앞서 한 차원 높은 주거문화 서비스로 푸르지오가 강점을 보였던 친환경 기술력과 더불어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강화시켜 줄 것”이라며 "주택문화관인 푸르지오 밸리를 활용한 문화상품, 연관산업 제휴 등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라이프 프리미엄의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이미 분양된 당진1차 푸르지오, 울산 신정 푸르지오, 용인 수지 푸르지오 등에서 활용되고 있고, 향후 준공되는 푸르지오에도 단지별 수요분석을 거쳐 아파트 단지별 맞춤형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