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은둔형 외톨이 과거 <사진: JTBC '신화방송'>
'김신영 은둔형 외톨이 과거'
김신영 은둔형 외톨이 과거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김신영이 과거 은둔형 외톨이 였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언제부터 회식의 고수가 됐냐"는 질문에 "2003년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성격이 은둔형 외톨이로 내성적이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람들과 교류가 없다가 개그맨이 됐는데 회식 자리가 생겼다. 보통 개그맨들이 파이팅 넘치는 노래를 많이 한다"며 "하지만 나는 당시에 7080 노래에 꽂혀 있어 신나는 노래 다음 곡으로 슬픈 노래를 선택해 분위기를 다운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때 선배한테 '너 이놈 똑바로 해라'라는 말을 듣고 귓방망이를 맞았다"며 "이후 여러 행사를 진행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비위 맞추는 방법도 알아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신영 은둔형 외톨이 과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 "은둔형 외톨이 시절 귓방망이를 때린 선배는 누구?", "정말 슬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