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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귀환'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배우 정준호가 참석했다.
이날 정준호는 말끔한 검정색 정장차림으로 신사다운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이번 영화에서 정준호는 진경과 사별 후 조직을 청산한 쓰리제이家에서 홀로 남아 일에만 매진한 끝에 장삼건설 CEO 박대서 역을 맡았다. 하지만 철없는 장씨 삼형제의 오해를 받게 되면서 10년 전 굴러 온 복덩이에서 생사의 위협까지 받게 된다.
19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귀환'은 10년 전 '가문의 영광' 원년 멤버가 귀환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