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삼송테크노밸리' 조감도
잠실경기장 1.7배 면적, 지하3층 지상4층 층고 7m,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미래삼송프로젝트(주)가 시행하는 제조 특화형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삼송 테크노밸리’가 분양에 들어갔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93BL에 들어서는 ‘삼송 테크노밸리’는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데 연면적이 18만8166㎡로 잠실 주 경기장의 1.7배 크기다.
기업간 시너지를 위해 테크타운, 미디어타운, 판매시설·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지원시설동을 포함 총3개 시설로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 역세권에 위치해 종로 3가까지 26분, 고속터미널까지 44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통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과 연결된다. 일산~강남간 GTX가 개통되면 연신내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달 가능하고, 일산~신사동간 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등이 개통 예정되어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북한산, 창릉천 수변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자연 경관도 뛰어나다. 도심 속 건물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쾌적한 근무 환경이 지식산업센터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인근 개발호재도 주목할만 하다. 신세계그룹의 교외형 복합쇼핑몰은 물론 농협 농산물 종합유통센터와 매경 MBN 사옥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은평뉴타운, 삼송지구, 지축지구, 원흥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사업지 주변으로 밀집해 있어 입주업체별 인력수급이 용이한 장점도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삼송 테크노밸리는 내부 층고가 최고 7m에 달하고 최대 하중은 3ton/㎡으로 개방감이 뛰어나고 공간 활용에 좋다”며 “호실입구에 화물차량 다이렉트 진입은 물론 화물용 엘리베이터와 화물 하역데크 설치 등 제조산업에 최적화되게 설계되었다”고 얘기한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입주업체는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대상은 도시형 제조업과 IT등 지식산업, 연구개발업 등 이다. 입주는 2014년 하반기 예정이다. 02) 386-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