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사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이 포병부대에 입소한 소감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미르가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로 전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백마부대와는 사뭇 다른 긴장감에 잔뜩 겁을 먹었다.
서경석은 "여기 아주 세다"며 "육군 훈련소 독사 분대장급이 백 명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방 안에도 혀를 감춘 독사들이 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샘 해밍턴 역시 "거리감을 느꼈다"고 말했고 미르는 "여긴 너무 각이 잡혀 있는 교관들만 있어서 오히려 백마부대 선임들이 보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포병부대는 힘든 곳",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에서 제대로 군생활 체험하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