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엔트리브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야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프야매 Poll'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첫 질문은 '2013 프로야구 시즌 전반기 MVP는 누구?'로 오는 26일까지 답변을 받는다.
전반기 MVP 후보로 선정된 선수는 '4할 타율' 삼성라이온스 배영섭 선수, 넥센히어로즈의 주포 박병호 선수, KIA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양현종 선수, SK와이번즈 '믿을맨' 크리스 세든 선수 등 총 4명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야구팬들을 중심으로 활성화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프야매 Poll'을 이들의 의견을 알아보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서비스 초기부터 열혈 야구팬들이 몰려 하루에도 수십만 개의 글이 올라올 정도로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1위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강타했다.
또 이용자 스스로 구단주가 돼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