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는 오는 30일자로 조현철 예보 이사를 부사장으로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원태 전 부사장이 수협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긴데 따른 후속 인사조치다.
조현철 신임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예보에서 혁신기획실장, 비서실장, 인사지원부장, 기획조정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이사직을 수행해 왔다.
더불어 예보는 신임 이사에 정욱호 자산관리1부장을 선임했다.
정욱호 신임 이사는 1961년생으로 경기 평택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UCSD(Univ. of California, San Diego) IRPS대학원 GLI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자산회수부장, 리스크감시2부장, 특수자산TF 팀장, 특수자산부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