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포르쉐 911이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
포르쉐는 911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911 카레라 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기념 모델을 오리지널 911과 같이 오는 9월 12일 열리는 프랑크프루트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포르쉐의 911 50주년 기념 모델은 수평대향 6기통 리어 엔진을 장착한 쿠페 모델로 후륜 구동 방식이다.
911 에디션은 액티브 스포츠 서스펜션과 카레라 4 사륜구동 모델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넓은 차체가 서로 조화를 이룬 모델로 효율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인다. 이 에디션은 911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연도를 의미하는1963대만 한정 생산된다.
400마력을 자랑하는 911 카레라 S의 한정판 모델은 911의 50년간의 성공 스토리에 기여한 모든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911 50주년 기념 모델에는 어두운 그래파이트 그레이와 밝은 가이저 그레이 메탈릭의 두 종류 독특한 컬러는 물론 블랙 모노크롬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모든 차에는 911 50이라는 넘버와 함께 3D 효과를 내는 투톤의 배지가 리어 리드에 부착된다.
911 50주년 기념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PDK 장착 모델 4.3초)가 걸리며 최고 시속 30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NEDC 유럽 기준 복합연비는 리터당 10.5km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224g이다.
포르쉐 911 50주년 모델은 올해 하반기에 국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