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세제개선방안 재무인조찬포럼
조세일보와 재무인포럼(회장 박수환 삼일회계법인 대표)은 올 가을 세제개편을 앞두고 정부당국자와 재계인사들이 만나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세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재무인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내달 9일 오전7시 30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김낙회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연사로 초청, 조찬세미나 형식으로 열린다.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세제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김낙회 실장이 참석하여 기업대상 설문조사내용 등을 살펴본 뒤 기업 재무담당 임직원 및 법무법인, 회계법인, 세무법인 관계자들과 지정토론 및 자유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조세일보는 이를 위해 재계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개선 방안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업은 국가의 성장동력이며, 기업이 살기 위해서는 정부가 정책적 측면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제(稅制)'다. 기업 친화적 세제를 만들어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를 이끌어 내면 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종국의 목표점까지 도달할 수가 있다.
하지만 한국의 현실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민주화 논란으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조세일보와 재무인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떤 방향의 세제개편이 필요한지 전문가들의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해 보는 장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