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3회 <사진: MBC '불의 여신 정이'>
'불의 여신 정이 3회'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3회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에 올랐지만 다소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3회는 전국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4%)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3회에서는 문사승(변희봉 분)과 정이(진지희 분)가 깨진 태조대왕의 단지를 복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단지를 붙이기 위해 저자거리를 찾은 광해(노영학 분)와 정이가 재회했다.
하지만 정이는 자신과 아버지가 위험한 상황에 놓였음을 깨닫고 광해에게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해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어'는 9.4%로 2위에 올랐고 SBS '황금의 제국'은 9.3%의 시청률을 기록해 꼴찌에 머물렀다.
불의 여신 정이 3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가 기대된다", "불의 여신 정이 3회에서 아역들의 연기력이 돋보였어", "시청률은 박빙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