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에 독설 날린 마일리 사이러스 <사진: 유튜브>
저스틴 비버에 '독설' 날린 마일리 사이러스
지난 26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입방아에 오른 미국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2년생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3년 드라마 'Doc'의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6~2011년 TV시리즈 '한나 몬타나'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10대들의 전폭적 사랑을 받았다.
이어 '라스트 송(2010)', '엘오엘(2012)'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미국 하이틴물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또한 남성잡지 맥심이 발표한 '2013 MAXIM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섹시 스타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유명한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에게 "멍청한 짓을 멈추고 음악이나 잘하라"고 말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사이러스는 "저스틴 비버는 세계적인 스타로서 모든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으니 행동을 조심하라는 뜻"이라고 해명해 사람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