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상형 <사진: MBC>
'박진영 이상형'
가수 박진영이 이상형을 만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는 박진영과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이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진영은 "작년에 운명적으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났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서로 첫눈에 반한 적이 없었는데 지난해에 처음으로 만났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 갔다 하지 않는다"며 까다로운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 여자를 위해 '너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진영은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서 "얼굴은 동양적이지만 몸매는 남미쪽이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다.
박진영 이상형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의외로 로맨틱하네", "이상형이 조금 까다로운 것 아닌가?", "박진영 이상형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의 눈물과 함께 박진영의 이상형 언급은 4일 밤 11시 2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