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제작보고회 <사진: 김용진 기자>
'이태임 제작보고회'
배우 이태임이 영화 '응징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주상욱, 양동근의 기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응징자'제작보고회에 신동엽 감독, 배우 주상욱, 양동근, 이태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태임은 "주상욱과 양동근 중 기가 대단했던 사람이 있나"라는 질문에 "양동근이 더 세 보인다"고 답했다.
그는 "꼭 그렇다기보다도 마주칠 때마다 선배님이 되게 많이 고심하시더라"며 "주상욱 선배님은 장난기가 많으니까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많다. 매너도 좋고 먼저 다가와주시고 카리스마 보단 다정한 훈남 선배님, 재밌는 선배님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양동근은 무뚝뚝하고 말도 없고 나한테 '나 이런 게 고민이야'라면서 조심스럽게 다가오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 제작보고회 참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상욱 양동근에게 그런 면이 있구나", "이태임 제작보고회, 검정색 미니 원피스가 매력적인 듯!", "이태임 씨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