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김태호PD 첫인상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맹승지, 김태호PD 첫인상'
MBC '무한도전'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개그우먼 맹승지가 '무한도전' 김태호PD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맹승지를 비롯해 가수 임창정, 뮤지컬배우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맹승지에게 "'무한도전'에 두 번이나 출연해 김태호PD와 관계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맹승지는 "나도 잠깐 소문을 들었다"며 "'무한도전'에 두 번째 출연할 때까지 김태호PD가 누군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름도 못 들어 봤는데 내가 TV를 잘 안 봐서 그렇다"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MC 윤종신이 "그럼 첫인상이 어땠냐"라는 질문을 하자 맹승지는 "김태호PD가 스타일이 좋아보였고 생각보다 동안이라 연예인 코디인 줄 알았다"고 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맹승지, 김태호PD 첫인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웃겼다", "맹승지, 김태호PD 첫인상 황당하네", "진짜 순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