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심경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박은선 심경'
성별논란에 휩싸여 한차례 곤혹을 치렀던 여자 축구선수 박은선의 심경 고백이 화제다.
박은선은 29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은선은 "오랫동안 나를 가까이서 지켜봤던 감독들이 의심을 품은 것은 누구보다 아픈 상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는 정말 더 이 악물게 되더라. 내가 여기서 또 도망가게 되면 진짜 남자인가 보다 생각할까봐"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은선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슬픔을 이루말할 수 없을 듯", "박은선 심경, 힘내세요", "박은선 심경, 오늘 방송 꼭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