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1일 <사진: 김지원 미투데이>
'우리는 오늘부터 1일'
배우 김지원이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김지원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효신이와 라헬이 오늘 마지막 촬영이었어요. '상속자들'과는 이별. 우리는 오늘부터 1일? 궁금하시다면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해주세요. 그리고 아직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배우, 스태프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엽게 브이(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강하늘과 김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있어 "우리는 오늘부터 1일"이라는 말에 대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마지막회에서는 이효신(강하늘 분)과 유라헬(김지원 분)이 신경정신과에서 마주치며 커플 성사에 대한 묘한 여운을 남겨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김지원의 '우리는 오늘부터 1일' 멘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마 실제로도 1일?", "우리는 오늘부터 1일, 진짜 만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