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인 10역, "어느 하나 소화 못하는 게 없네"

'김수현 1인 10역'

배우 김수현의 1인 10역이 화제다.

김수현은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조선에 불시착한 비행 물체에서 내린 외계인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수현은 조선시대 선비부터 장발 청년, 군인, 의사, 대학강사 등 10역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400년 동안 조선 땅에 살면서 다양한 신분과 직업을 지닌 인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김수현 1인 10역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력이 넘친다", "김수현 1인 10역, 소화 못하는 역할이 없네", "김수현 1인 10역, 앞으로의 전개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